[신촌맛집] 신촌 라멘 맛집, 가마마루이. 졸업 전에 이 곳을 알게되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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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찹쌀강아지예요.

오늘은 연세대학교 근처 맛집 중 한 곳인

가마마루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름과 간판에서도 이미 아셨겠지만

일본生라멘을 파는 가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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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마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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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부터 오픈을 하고 있어요.

쿠팡이츠에서 배달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매일 뽑는 살아있는 면을 사용한다고 해요!

밖에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벤치가 있었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지만

맛있는데다가 학교 근처여서 늘 손님이 많아

항상 웨티이팅 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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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일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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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참고하고 방문해주세요!

코로나 시국이어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한 칸씩 건너서 앉아야하기 때문에

자리가 남아도 거리두기를 위해서 손님을 받지 않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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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있더라고요!

가마마루이의 다양한 메뉴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서

벽에 꾸며놓았어요.

인테리어가 독특하지 않나요? ㅎㅎ

일본식 느낌이 가득한 것 같아요 (일본은 가 본 적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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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멘이 싱거울 손님들을 위해서

돈코츠라멘소스까지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맛있게 먹는 방법이나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도 벽에 잔득 적혀 있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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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3대천왕에도 나온 장소라고 하더라고요.

물, 밥, 마파두푸는 셀프입니다.

주방이 바로 보이는 바 자리와 벽을 마주보는 바자리로

2가지 종류가 있어요!

내부 규모는 굉장히 작은 편이었어요.

전체 좌석 수가 10석 정도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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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하기 딱 좋은 장소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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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메뉴판 사진도 함께 첨부해드려요.

매운 메뉴들도 있어서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딱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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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 남자친구가 맛있다고 한 마파두푸예요.

라멘이랑 조합이 좋다고 엄청 맛있어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 않았는데

남자친구는 한 그릇 금방 뚝딱 비었어요.

라멘이랑 꼭 한 번 같이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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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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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계란

형광펜 준비하세요.

밑줄 두 번, 별표 다섯개 달아주셔야해요.

온천계란과 꼭 함께 먹어야합니다.

온천계란이랑 머어야 그 맛이 더 아름다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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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꼭 이거랑 같이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진짜로 온천계란이랑 라멘이 함께 하는 순간 그 맛이 배가 되더라고요.

온천계란은 반 숙 그대로 먹거나

노른자를 터트려 면을 찍어 먹고

남은 소스는 밥과 비벼 먹으면 딱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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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베이스에 상큼?시큼?한 향이 함께 했어요.

당시에는 약간 코 안매운 고추냉이 향 같다고 생각했는데

유자의 향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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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로 제공하니

SNS 이벤트 참여해서 꼭 온천란과 함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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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고츠라멘 8,000원

가장 기본 메뉴입니다.

규슈 남부지방 전통의 맛을 재연한 가마마루이의 대표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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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는 진하고 싶지만 텁텁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면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모르는 상태로 주문해가지고 저희 둘 다 보통면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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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으로는 쪽파와 숙주나물, 차슈 2장이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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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주문한 누룽 돈코츠 라멘이에요.

쫀득한 누룽지가 들어가 있는게 독특하더라고요.

그냥 누룽지가 아니라 뭔가 쫀득쫀득한 한과처럼 붙어 있는게 특징이었어요.

메뉴판에는 완전 강추라고 적혀있길래

한 번 도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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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육수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육수는 진하고 깊은 맛 or 깔끔하고 담백한 맛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가 선택을 안하고 그냥 주문했더니 진한 맛으로 나왔어요.

남자친구는 그냥 담백한 맛이 좀 더 맛있는 거 같다고 해요.

(남자친구는 원래 간이 약한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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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가타면, 보통면, 익힘면 3가지가 있어요.

가타면	면이 살아있는 상태로 꼬들거리는 식감
보통면	가마마루이의 기본 제공면
익힘면	면이 부드러우면 쫀득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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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가 특이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누룽지는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차슈가 더 맛있더라고요.

돈코츠 차슈 추가 라멘을 주문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은 동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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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다 먹은 그릇 보이시죠?

맛있더라고요!

서강대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는데 거의 20분 넘게 걸리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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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연세대학교에서 가까운 편이에요.

위치 참고하시라고 지도도 함게 남겨드립니다.

포장이나 쿠팡이츠도 가능하니

배달, 포장 활용하시는 걸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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