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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

[파리 여행]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모네의 수련 보고 왔어요! (국제학생증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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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찹쌀강아지예요

저번에 프랑스 파리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인상깊었던 오랑주리 미술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


오랑주리 미술관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휴무)


오랑주리 미술관은 매주 화요일 휴무이니

화요일 빼고 방문하셔야해요

기껏 시간 내서 갔는데 문 닫혀 있으면 속상하잖아요

저희가 오랑주리 미술관을 갔을 때는

파리에서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

그래서 박물관, 미술관 코스 위주로 돌아다녔어요~

오랑주리 미술관에는 모네의 수련이 있는 걸로 아주 유명하죠?

저도 모네의 수련 작품을 제일 기대했답니다 ㅎㅎ

미드 나잇 인 파리 영화에 나왔던 미술 작품이기도 하죠 ㅎㅎ

 

 

미드나잇 인 파리감독우디 앨런출연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애드리언 브로디, 카를라 브루니, 캐시 베이츠, 마이클 쉰개봉2012. 07. 05. / 2016. 10. 20. 재개봉

오랑주리 미술관은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국제학생증이 있는 학생분들이라면

부담없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수련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가 그린 약 250 개의 유화랍니다

이 그림들은 지베르니에있는 그의 집에있는 꽃밭을 묘사하며,

지난 30 년간 그의 예술 작품의 주요 초점이었다고해요.

모네가 백내장으로 고통받는 동안에도 많은 작품들을 그렸다고해요

(위키백과 참고)

 

그 넓고 둥그런 느낌은

직접 가야지 더 정확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현장감을 좀 더 담아내보려고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가까이서 본 모습이에요

붓터치가 다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그림이 실제로 보니깐 훨씬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둥근 벽을 따라서 작품이 저를 둘러싸고 있는 것 같았어요

 

여기 천장이 특이하죠?

이게 자연의 빛을 그대로 가져와서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비가 많이오고 날이 흐려서

그 조명을 즐길 수 없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꼭 날씨 좋을 때 방문해보세요 ㅎㅎ

 

다른 방으로 들어가봤어요

여기도 모네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모네의 수련화를 가장 잘 전시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공을 들였더라구요!

모네의 수련화를 가장 잘 전시할 수 있도록 자연광으로 조명을 만들었답니다

그림 조명을 위해 특별히 건설된 미술관이라니 더 특별하게 느껴지죠?

 

방송을 하려고 하는 건지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는데

못들어가게 막아뒀더라구요

 

 

 

밑으로 내려가면 수련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밑에서 본 작품들도 다 재밌더라구요

작품 설명도 달려있고 팜플렛도 있어서 더 좋았어요

기념품점

 

미술관이나 박물관 가면

꼭 이렇게 기념품샵을 구경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반적인 가격과 종류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왔어요

(2019년 10월 기준)

 

책자도 있더라구요

평소에 모네 작품을 좋아하시던 분들은

하나 사가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엽서도 있어요!

모네의 작품이 길고 큰 엽서도 있더라구요!

모네의 수련 작품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길이인 것 같아요

자연광으로 모네의 수련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니

꼭 해가 있을 때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그럼 다음에 더 유용한 포스팅으로 인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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