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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게 좋아

[대흥역맛집/서강대맛집] 미가 육회비빔밥, 후회없는 존맛탱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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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찹쌀강아지예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대흥역 맛집, 서강대 맛집

미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대학원생 오빠가 추천해줘서 알게된 곳인데

기사님이나 건설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더라고요.

메뉴 및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학할 때,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미가에 자주 갔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아서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김치찌개, 제육쌈밥, 뼈해장국을 먹어봤었는데

최근에 새로운 메뉴를 도전한 애인이

"미가 육회비빔밥이 최고야."라고 알려줘서

이번에는 새롭게 육회비빔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게의 테이블은 크게 2가지 종류예요.

입식과 좌식입니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리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미리 테이블 위에 기본반찬이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기본 세팅되어 있는 기본 반찬이에요.

예전에는 기본반찬 종류수가 더 많았는데 조금 줄었더라고요.

(2019년 8월 교환학생 전의 기억이어서...

아주 옛날과의 비교네요 ...ㅋ)

하지만 맛있는 밑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떤 밥이랑 먹어도 어울린답니다.

기본 국과 밥이 먼저 나왔어요.

애인은 제육쌈밥을 주문했어요.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매력적인 제육볶음이

솥그릇에 담겨서 나온답니다.

그릇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조심하셔야해요.

그릇이 뜨거운 상태로 나와서

음식이 나온 뒤에도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고

맛있는 불맛때문에 중독성이 높은 맛이에요!

JMT 육회비빔밥 JMT

왠 대야가 나온다 했더니 육회비빔밥이었어요.

육회비빔밥 양이... 장난이 아니죠? ㅋㅋㅋ

세상에 육회비빔밥을 양푼으로 만나게 될 지는 몰랐어요ㅋㅋㅋ

양 대박이에요!!

노른자 하나 톡 올라와 있는게 예쁘죠?

당근, 상추, 김 등등 야채도 많고

육회도 양이 많은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ㅠㅠ

초장은 취향껏 섞어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애인이 여기 육회비빔밥 양 많다고 각오하라고 했는데

대체 얼마나 많다고 했는데

와... 진짜 양이 많아서 맛있더라고요! ㅋㅋㅋㅋ

JMT 인정합니다.

 

대흥역과 서강대 후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미가 제육볶음도 맛있지만

육회비빔밥도 양과 맛이 모두 훌륭하니 꼭 한 번은 먹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JMT 인정합니다. 도장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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